1948년생으로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 대학원에서 교육재정·교육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내정자는 1975년 서울 강서중학교 교사생활을 시작으로 교육계에 진출했으며 그 후 서울대 교육원구원을 생활을 거쳐 학국교원대 교수가 됐다.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교육연구원장, 종합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교육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김 내정자를 다소 보수적인 성격으로 인식하고 있다. 김 내정자는 최근 교학사 교과서 관련 입장에서 무조건적 비판보다 하나하나 따져볼 것을 주장했다. 전교조의 법외노조화에 관해서도 "전교조가 자초한 일"이라고 말했다.
△1948년 평북 정주 △1975년 서울대 교육학과 졸업 △1992년 미국 미네소타대 박사 △1975년 서울 강서중 교사 △1992년 서울대 사범대학부설 교육연구소 특별연구원 △1993년 한국교원대 교육학과 교수 △2002년 한국교원대 교육연구원장 △2006년 한국교원대 종합교육연수원장 △2013년 한국교육학회 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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