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소닉, ‘뮤직뱅크’로 지상파 방송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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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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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2K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보이그룹 엔소닉(N-SONIC)이 KBS2 ‘뮤직뱅크’로 본격적인 지상파 방송활동에 나선다.

13일 엔소닉의 소속사 조기훈 대표는 “엔소닉(N-SONIC)이 13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미치겠네’와 ‘빠삐용’을 혼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9주 만에 방송이 재개되는 이날 KBS2 ‘뮤직뱅크’는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생방송으로 평소 85분보다 늘어난 110분으로 연장 편성됐다.

타이틀 곡 ‘빠삐용’(Pop Beyond)은 웅장한 퍼커션과 박진감이 넘치는 일렉트릭 기타를 기반으로 멋진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보는 눈까지 즐겁게 하는 곡이다.

반면 ‘미치겠네’는 쫀득한 리얼 브라스 사운드와 감칠맛 넘치는 어쿠스틱 기타를 중심으로 한 레트로 소울 곡으로 5월 말 선 공개되면서 리스너들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조기훈 대표는 “지난 5월29일 선공개한 ‘미치겠네’가 엔소닉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해 화제가 됐던만큼 어쿠스틱 버전도 함께 수록했다”며 “특히 다른 악기 없이 단지 어쿠스틱 기타와 엔소닉(N-SONIC)의 달달한 목소리만으로 듣는 이를 편안하게 해주는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정된 해외 일정상 ‘미치겠네’를 무대를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날 ‘뮤직뱅크’서 조금이나마 선보일 수 있어 다행”이라며 “향후 기회가 생긴다면 ‘미치겠네’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소닉은 13일 오후 6시 생방송 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4일 ‘쇼!음악중심’ 등 공중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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