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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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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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일화는 오는 15일까지 충북 청원군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일화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 탄산수 시장 점유율 1위인 초정탄산수 제품을 협찬하고 축제 기간 동안 미국의 샤스터, 영국의 나포리 나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 약수 원탕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일화는 청원군 내수읍에 위치한 음료제조공장에서 초정 약수를 원수로 맥콜과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등의 음료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일화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일화는 전세계가 인정한 초정리 광천수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청원군과 함께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지난 2006년 청원군이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에 세종대왕이 2차례에 걸쳐 117일간 머물며 초정약수로 안질을 치료하고, 세조가 피부병을 고쳤다는 사료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문화 축제로 설립했다.

군은 이런 기록을 토대로 초정약수의 충북도문화재와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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