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출범 이후 조직정비와 사업계획 수립을 마치고,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이하 한신네)와 연대해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신네는 소상공인 신용카드가맹점 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010년 2월에 설립한 중소기업청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와 한신네는 자금회전력이 취약한 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 지원사업,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자체의 결식 아동 지원사업, 소상공인 개인 및 고객정보 유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상공인 대상 정보보안 및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박대춘,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인적·물적 토대를 하루 속히 갖춰 연합회 본연의 역할을 조속히 정착시키겠다"며 "700만 소상공인들의 숙원 사업들을 하나하나 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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