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건강의 적신호 '성대결절' 여성이 남성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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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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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성대결절로 고통받는 환자가 여성이 남성의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성대결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은 9만7438명, 성별로 구분하면 남성 3만1733명 여성 6만5705명이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남성 126명, 여성 264명으로 여성이 많았다.

9세 이하 또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도 여성이 높았다.

건강보험 자격유형별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전체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이하 공·교) 246명, 직장 195명, 지역 188명 순이었다.

공·교 가입자를 교육직과 비교육직으로 구분한결과 교육직 종사자(760명)가 비교육직(167명) 보다 많았다. 또 교육직 진료인원(10만명당 760명)은 전체 진료인원(10만명당 195명) 보다 높게 나타났다.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69억1700만원이며, 진료형태별로 외래는 44억8800만원, 입원은 5억9800만원, 약국은 18억3000만원이었다.

신향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성대결절은 지속적인 음성과용이나 무리한 발성으로 인해 생기는데, 특히 6~7세경의 남자 어린이 혹은 20~30대 초반의 여성, 가수, 교사 등 지속적인 음성사용이 많은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성대결절은 막성성대 중간부의 성대고유층에 발생하는 양성점막질환으로 지속적인 음성의 과용, 남용, 오용이나 무리한 발성에 의해 성대결절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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