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민기가 '야한 사이트'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1부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출연해 야한 사이트와 관련된 사생활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마침 이날 사연중 하나가 야한사이트의 주소를 보내주는 여자선배의 행동이 과연 그린라이트인지 물어보는 내용이었던 것.
이 사연을 들은 이민기는 "작년까지 야한 사이트 주소를 열심히 보내주던 친구가 있었다. 올해 초 결혼을 하고부터는 주소를 보내주지 않는다"며 섭섭해했다. 이에 허지웅은 "곧 다시 보내기 시작할거예요
라고 뭔가를 알고 있다는 듯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민기의 색다른 모습이 전격 공개될 JTBC '마녀사냥'은 13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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