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 네이마르가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끈 가운데 네이마르가 미모의 여자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와 찍은 자축 셀카를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크로아티아와의 경기 후인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면서 여자친구를 향해 "사랑한다(Te amo preta )"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네이마르의 어깨에 기대있는 여자친구 마르케지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이마르의 연인 브루나 마르케지니는 1995년생으로 모델 겸 배우다.
한편 이날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전반 29분과 후반 25분 골을 성공시키며 3대 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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