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5% 내려간 6777.8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6% 하락한 9912.8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24% 낮은 4543.28에 각각 장을 마쳤다.
반면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01% 상승한 3284.57을 기록했다.
이라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2위 산유국이다. 이라크가 내전에 빠지면 유가 상승 등으로 세계 경제에 큰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독일의 물가상승률은 0.6%로 전월보다 0.5%포인트 낮았다. 지난 2010년 2월 이후 최저치다. 이에 따라 독일 경제에 디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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