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피파 공식 홈페이지에는 "우리는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초점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일 다시 시작합니다"는 아르엔 로벤의 말이 게재됐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스페인(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과 네덜란드(감독 루이스 반 할)의 B조 2경기가 펼쳐졌다. 네덜란드는 스페인을 5대 1로 격파했다.
아르옌 로벤은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로벤은 역전골과 마지막 쐐기골까지 2골을 기록하며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경기내용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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