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체스가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판타날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칠레(감독 호르헤 삼파올리)와 호주(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B조 1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칠레는 전반 12분 알레시스 산체스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2분 뒤 산체스의 패스를 받은 호르헤 발디비아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추가골을 터트려 2-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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