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첫 방송된 XTM '접속 2014' 측은 수지와 로이킴의 내레이션 녹음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아날로그적인 사랑을 하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맞게 LP판과 턴테이블을 옆에 두고 녹음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수지는 단정히 묶은 머리에 부드러운 회색 톤의 니트를 입고 대본에 열중하며 특유의 청순함을 자랑하고 있다. 로이킴 역시 진지한 얼굴로 녹음에 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든다.
이날 1회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여대생,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연극배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남녀 세 쌍이 출연해, 서로의 얼굴을 알지 못한 채 사진을 교환하고 손편지를 나누는 등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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