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가 13일 오후 광명S컨벤션에서 ‘창립11주년 및 기업 사랑의 날 선포7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고의 경제단체를 추구하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온 광명상공회의소가 창립 11주년과 기업사랑의날 선포 7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을 맞이했다”면서 “지난 2003년 5월 27일 광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안양상공회의소로부터 분리 동의를 받아 출범한 상공회의소가 지난 11년 동안 창설의 어려움을 딛고 안정적 발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뿌리인 상공인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 과감한 투자로 미래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셨기에 오늘이 더욱 뜻 깊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백 회장을 비롯, 양기대 광명시장, 정용연 시의회 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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