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선발 명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포스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경기가 열린다.
이날 루이스 수아레스는 부상으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전에 출전하지 못하고, 대신 디에고 포를란과 에딘손 카바니가 투톱으로 경기를 뛰게 된다.
이에 코스타리카는 브라이언 루이스 등을 앞세워 우루과이에 맞서게 된다.
앞서 우루과이 감독 오스카 타바레스는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스는 첫 경기인 코스타리카전에 출장하지 않는다. 3주 전 왼무릎 부상 이후 회복하고 있지만, 첫 경기부터 출장시키고 싶지는 않다"며 수아레스의 결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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