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3-1로 종료 "약체팀이라 하더니…" (종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5 06: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브라질 월드컵 우루과이-코스타리카 막시 페레이라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우루과이가 약체라 믿었던 코스타리카에 덜미를 잡혔다.

15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포스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경기가 열렸다.

전반 24분 우루과이는 코스타리카 후니오르 디아스가 우루과이 디에고 루가노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아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며, 이를 놓치지 않고 에딘손 카바니가 골로 연결시켜 1-0으로 앞서고 있었다.

이후 별다른 골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고, 후반전이 시작되며 경기의 흐름이 코스타리카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후반 8분 코스타리카 호엘 캠벨이 동점골을 만들었으며, 4분이 지난 12분 오스카르 두아르테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 교체 출전한 마르코 우레나가 1골을 더 추가시키며 3-1을 기록했다.

우루과이는 추가시간에 실수까지 범했다.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 우루과이 막시 페레이라는 코스타리카 선수에게 고의 반칙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