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이탈리아 골키퍼 부폰 결장…결국 벤치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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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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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잉글랜드 이탈리아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경기에 이탈리아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결장한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마나우스에 위치한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경기가 진행된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부폰은 자신의 트위터에 잉글랜드와 1차전에서 제외돼 벤치에 앉아 있게 될 것이라는 글을 썼다. 

앞서 이탈리아 감독은 부폰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결국 부폰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됐다.

부폰의 결장으로 이탈리아 골대는 살바토레 시리구가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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