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죽음의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 빅매치에 출전 선수 명단이 화제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마나우스에 위치한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잉글랜드는 웨인 루니를 비롯해 대니 웰벡, 대니얼 스터리지, 스티븐 제라드, 조던 헨더슨, 라힘 스털링, 글렌 존슨, 필 자기엘카, 게리 케이힐, 레이턴 베인스를 배치했으며, 골키퍼는 조 하트를 세웠다.
이탈리아 역시 이에 맞서 원톱에 마리오 발로텔리를 비롯해 안토니오 칸드레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다니엘레 데로시, 마르코 파롤로, 마르코 베라티, 안드레아 바르찰리, 가브리엘 팔레타, 조르조 키엘리니, 마테오 다르미안이 나섰다.
이날 부상 당한 지안루지 부폰 대신 살바토레 시리구가 골키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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