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 캐릭터 인기 투표 1위는 ‘악당(惡黨)’

[사진제공-CJ E&M 넷마블 ]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신개념 전략 액션 PC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 토이즈)에서 진행한 선택 2014 해적왕 투표 이벤트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일(월)부터 10일간에 걸쳐 실시한 선택 2014 해적왕 투표 이벤트에는 총 1만 여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으며 하쉬 캐릭터가 대표로 나선 악당이 전체 참가자 중 51.9%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 이벤트는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캐릭터 22종이 악당, 마초으리당, 겁나이쁘당, 곧미남당, 폭풍간지당 등 5개의 팀으로 나눠 펼친 인기 대결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넷마블은 이벤트에 참여해준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거쳐 삼성 DVD 홈시어터, 뮤지컬 관람권, CGV 영화 예매권 등의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이용자를 비롯해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고 계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비공개 현장 테스트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정식 출시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다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2014년 PC 온라인 게임 최고의 기대작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이번 여름 시즌에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 특히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뽑아내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한층 깊어진 전략성이 특징이다.

게임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