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공연을 구성해 시민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다가가는 공연이 되도록 하며 아마추어 예술인, 동호회, 동아리 등 전문 무대에 서기 힘든 재능 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과 단체의 활동공간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거리공연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선단반월난타, 씨샾마이너, 베이스라인 등 10개 공연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거리 예술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포천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관람하시고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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