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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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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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는 올해 교육부에서 추진한 평생학습도시에 고양시, 양평군, 연천군이 선정되고 행복학습센터로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부천시, 의정부시, 포천시가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수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시군은 국비를 지원받아 평생교육정책 개발, 평생교육기관 연계체계 구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 할 수 있게 되며, 경기도는 올해 3개 시군을 비롯하여 24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다의 평생학습도시가 있는 광역 지자체가 됐다.

또한 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된 시군 역시 국비를 지원받아 읍면동 단위에 설치되어 있는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을 활용하여 주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이번 교육부 평가에 대비하여 경기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평생교육에 대한 자치단체장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 한배수 평생교육국장은“앞으로도 경기도의 모든 시군이 도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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