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 A9블록에 '양주신도시 푸르지오'의 1차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 중 전용 58㎡A·B·C 총 556가구가 분양된다. 올 하반기 3번 국도 우회도로와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가 개통 예정이다. 인근에 총 7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 달 2~3일 계약을 진행한다.
대구에서는 대성건설이 달성군 옥포지구 C-1블록 일대를 개발한 '대구 옥포 대성베르힐'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19개동 규모로 전용 △84㎡A 680가구 △전용84㎡B 286가구 △전용84㎡C 10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3면이 근린공원과 접해 있어 산책, 조깅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호반건설은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A14블록에 짓는 '대구 테크노폴리스2차 호반베르디움'의 분양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887가구(전용 98·111㎡)로 구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장이 배치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후반대로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오는 19일 1순위, 20일 3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계약은 다음 달 2~4일이다.
대원건설은 대전 유성구 노은동 A2-1 일대를 개발한 '대전 죽동 대원칸타빌'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동, 총 1132가구 규모로 전용74~84㎡로 구성된다. 롯데마트, 이마트 드레이더, 홈플러스,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월드컵경기장,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정부청사 등 행정기관도 가깝다. 장대초·중, 유성초, 노은중, 충남대, 카이스트 등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60만~880만원 수준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4월이다. 오는 19~20일 각각 1·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후 다음 달 1~3일 계약이 이뤄진다.
현대건설은 경남 창원 감계지구 2블록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4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665가구 규모다. 전용 △59㎡ 257가구 △68㎡ 475가구 △78㎡ 285가구 △84㎡ 514가구 △101㎡ 134가구로 구성돼 중·소형 평형 비율이 높다. 단지 바로 앞에 학교부지 2곳이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50만원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1순위, 20일 3순위 접수를 거쳐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 달 1~3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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