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최고의 건치아동은 아름초등학교 5학년 박신영 양이 차지했다. 세종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실시한 ‘제2회 세종시 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박 양이 최고상인 최우수 건치상을, 홍재희(연봉초6) 양이 미소상을, 박서준(참샘초6) 군이 이고운상을 각각 받았다.
구강건강의 모범이 되는 아동을 격려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이 대회는 관내 각 학교에서 추천한 건치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보건소에서 심사를 했다.
이순옥 소장은 “건치아동 선발이 구강건강에 대한 아이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치 아동들이 해당 학교에서 건치 도우미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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