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유니폼 징크스 "러시아전 흰색 입는 대표팀, 승률 어떨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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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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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유니폼 징크스에 쏠렸다.

유니폼 징크스란 유니폼의 색깔로 우승하는 팀이 결정난다는 의미로, 주로 푸른색이나 흰색 계통의 유니폼을 입은 팀이 승리할 확률이 높고 주황색이나 붉은색 계통의 유니폼은 승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붉은색과 흰색 두 가지 유니폼을 입는다. 오는 18일(한국시간)과 27일 쿠이아바와 상파울루에서 각각 펼쳐질 러시아, 벨기에전에서는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선다. 

유니폼 징크스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니폼 징크스? 이번 러시아전에서 흰색 유니폼 입는구나. 어떤 것을 입든 화이팅이다", "유니폼 징크스? 이런 거 생각하지 말고 국민들 응원받아서 좋은 성적 내주길", "유니폼 징크스에 따르면 이번 러시아전에서는 이기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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