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뒷심 끝까지 간다…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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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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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영화 '끝까지 간다'의 뒷심이 무섭다.

15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끝까지 간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2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개봉 8일 만에 100만 명을 모으더니 18일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관객수 하락 없이 꾸준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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