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은련카드 비중 2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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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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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백화점 본점의 전체 카드 매출 가운데 중국 은련카드 비중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4월 소공동 본점 카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카드 매출 중 은련카드가 19%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전체 외국 카드 비중이 25%인 점을 감안하며 은련카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앞서 지난해 같은 기간 은련카드의 비중은 9%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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