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주 유가 급등에 줄줄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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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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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정유주가 이라크 사태가 빚은 유가 급등 현상에 줄줄이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전거래일보다 1200원(2.13%)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이노베이션(2.88%), GS(1.29%)도 오름세다.

서부텍사스산원유 7월물 선물 가격은 13일 배럴당 106.53달러에 거래를 마쳐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전일 미국 CNBS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라크 사태가 악화되면 브랜트유 가격이 최고 12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박재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의한 유가 상승은 일시적으로 정유주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다"면서도 "정제마진 등 펀더멘털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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