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변동금리?,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가장 유리한 상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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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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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주택담보대출상품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주택담보대출금리에는 기준금리의 변동이 3개월, 6개월 또는 1년 주기로 반영되는 변동금리상품과 3년, 5년 또는 10년 이상의 장기고정금리상품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시중은행의 경우 3년까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3년 이상의 고정금리상품이 안정적이며 금리도 낮아 가장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또한, 3년이 지나면 금리가 더 좋은 은행으로 갈아타거나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 초반에는 시중은행들이 3~5년의 혼합형금리(고정금리+변동금리)가 특판으로 저금리대로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갈아타기 및 매매잔금대출을 이용하였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연초 시중은행들의 자금운용계획에 따라 자금을 저금리대로 대거 풀었으며, 몇몇 은행의 경우 조금씩 가산금리가 인상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4% 이상의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거나 6~7월 매매잔금을 앞두고 있다면 서두를 필요가 있다.

실제로 서울시 은평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안모(41) 씨는 4.2%의 아파트담보대출을 3년째 사용 중이었다. 최근 부모님의 건강 악화로 목돈이 필요해져 2000만 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추가로 받고자 하였다. 기존의 은행에서 추가로 받으려다 직장동료의 조언으로 저금리 은행으로 갈아타기를 결심하게 되었고, 한 무료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다. 그결과, 간단한 금리할인요건을 확인받은 뒤 2000만 원을 더 사용하면서 3.2%대의 5년형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었으며, 이번 갈아타기를 통해 금리가 1% 이상 절감됨으로써 2000만 원의 대출금이 늘었지만 이자비용은 차이가 없게 되어 안씨의 부담이 줄게 되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거나 낮은 보험사 상품의 비교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한도가 높은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털의 한도별 금리비교가 정확히 이루어진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액이 크고 비교적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해 단 0.1%라도 낮은 금리를 찾는 것이 소비자들에겐 매우 중요하다.

또한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여러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이외에도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구입자금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전세·월세후순위담보대출, 경락잔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와의 맞춤상담이 진행되며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무료 상담신청은 홈페이지의 상담신청(http://www.bank-guide.co.kr)이나 유선(02-876-3000)으로 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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