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아쿠아리움,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기원 이벤트

[코엑스 아쿠아리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오는 30일까지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이벤트의 일환으로 '빨간티셔츠 입고 할인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빨간티셔츠 착용고객에 한해 30%의 할인적용금액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중복할인 불가 및 단체는 제외된다.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첫 골을 넣은 선수와 이름 같으면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첫 번째 골을 넣은 선수와 이름이 같은 고객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단체는 제외된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 23일, 27일 중 첫 승리하는 날에 방문고객 전원 50%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첫 승리하는 날에만 적용되며 첫 승을 거두고 두 번째 승리를 거둘 때부터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역시 중복할인은 불가하며 단체는 제외된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대한민국 대표팀 선전기원의 일환으로 특별전시 '축구하는 가든일'을 선보인다.

축구하는 가든일 전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코엑스 아쿠아리움 내 세계의 바다 구역 ‘가든일 수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일 1회 먹이주기 시간을 통해 가든일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가든일은 모래 안에 집을 지어놓고 사는 물고기로 집의 구멍을 통해 몸을 밖으로 내어놓고 정원에 있는 풀잎이 흔들리는 것처럼 보여서 지어진 이름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는 ‘2014 정어리 아쿠아리움컵’ 공연도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