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16~17일 양일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다.[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헌혈 행사는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에서 진행되며 약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임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증한 헌혈증은 백혈병 환자 및 소아암 아동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전 계열사에서 헌혈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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