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18분께 대구 달성군의 한 섬유공장에 침입해 흉기로 직원 최모(43·여)씨를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최씨가 소리치자 상처를 입히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평소 음식점 배달일을 하다 야간에는 공장에 여종업원만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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