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드(GUND)사의 한정판 테디베어 판매 수익금은 ‘해피하츠 펀드(Happy Hearts Fund)'에 기부된다.[사진=유나이티드항공 제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유나이티드항공은 16일 아동복지를 위해 운영 중인 유나이티드 어드벤처 베어(United Adventure Bear) 프로그램의 7번째 스페셜 에디션인 ‘벤 플라잉(Ben Flyin)’ 테디베어를 선보였다.
20달러를 기부하면 유나이티드가 취항하는 전 세계 지역 내에서 투병중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에게 군드(GUND)사가 제작한 한정판 ‘벤 플라잉’ 테디베어가 전달된다.
어린이들에게 여행과 모험에 대한 영감을 주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벤 플라잉’ 테디베어는 탐험가 조끼와 다양한 탐험 활동 정보가 가득한 여권으로 구성됐다.
네네 폭스할 유나이티드 커뮤니케이션 및 대정부관계 부사장은 “유나이티드항공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벤 플라잉 테디베어를 통해 어린이들이 어디에서든지 세계를 향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상상력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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