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깨끗한나라는 여성위생용품 '릴리안' 새 모델로 수지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릴리안 숨쉬다'는 국내 최초로 에어 엠보싱 커버를 적용한 제품으로, 1300여개의 공기층을 가진 입체 엠보싱 커버가 피부 접촉 면적을 줄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흡수력과 통기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깨끗한나라 릴리안 담당자는 "수지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산뜻한 '그날'을 선사하는 릴리안 숨쉬다의 제품 콘셉트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릴리안 숨쉬다의 특징과 수지의 매력이 어우러져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릴리안 숨쉬다' TV CF는 두 가지 버전으로, 수지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시크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도록 야외 카페와 파우더룸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촬영됐다.
'그날'의 답답함을 남자친구에 빗대 표현해 젊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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