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헌 대표이사 복귀, 아세아캐피탈 ‘아세아요트’ 겸손한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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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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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일선 공식 복귀, 아웃도어 시장 겨냥한 아세아 요트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아세아캐피탈 주식회사가 김병헌 대표이사가 건강을 비롯한 일신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일선에 공식적으로 복귀 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세아캐피탈 김병현 대표가 복귀 첫 추진사업은 관광 레저 문화 분야로서 최근 대한민국 여가 산업의 핵심 아이콘인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요트, 캠핑, 모터스 등으로 방향을 잡아 아세아캐피탈을 지주회사로 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14일 여의도 서울 마리나 선착장에서 김병헌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모여 아세아요트의 출범식을 가졌다.

전략사업팀 박현호 대리는 “최근의 대형 선박 사고 때문에 해양 레저 산업은 상당히 침체된 상황이다. 하지만 안전관리 규정 및 보험 등의 관계를 확실히 하고 고객과의 정보 소통을 원할 하게 한다면 충분히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아세아캐피탈 및 아세아요트는 우수한 인력과 자금력으로 저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세아요트의 대표직은 수입 자동차 및 캠핑카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최태범 대표가 맡게 된다. 그는 “사실상 요트는 아직도 일반인에게는 거리감이 있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선박의 정확한 이동경로 및 선장 및 운영에 관한 정보와 안전관리규정 및 관리 실태에 관한 정보들을 정확히 고객들에게 공개하고, 합리적인 이용방법과 가격으로 토탈 레저 서비스를 제시한다면 요트 레저 문화의 진입장벽은 쉽게 허물어 질 수 있을 것이다.” 고 자신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아세아캐피탈 주식회사의 주요 투자자 및 임직원, 아세아모터스 레이싱팀 선수단, 아세아요트 및 관계 협력사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요트에 직접 탑승하여 체험하고 선상 조찬을 가지며 사업 발전을 도모했다. 김병헌 대표이사의 경영 일선 복귀와 관련 사업 추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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