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석규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우측 여섯째)가 고병석 열린의사회장(우측 다섯째)에게 의료 봉사활동 활성화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협중앙회]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 열린의사회와 함께 첫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열린의사회 회원 및 충남 금산지역 5개 신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은 금산군 보건소에서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외, 외과, 치과 등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협중앙회는 금산지역을 포함해 강원 등 연내 5개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달 필리핀신협연합회와 필리핀 타클로반에서 해외 의료 봉사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열린이사회에 의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진석규 신협중앙회 사업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의료혜택이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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