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또 만난 가나 미국, 월드컵에서만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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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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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가나 미국[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나와 미국이 또 만난다.

17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나타우의 다스두 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G조 가나 미국의 경기가 열린다.

가나 미국은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에서 세번째 경기를 치루게 된다. 그동안 가나는 독일 월드컵과 남아공 월드컵에서 2-1로 미국을 이긴바 있다.

이에 미국 클린스만 감독은 클린트 템프시, 마이클 브래들리, 조지 알티도어를 비롯해 독일 귀화 선수인 줄리안 그린과 파비안 존슨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조인 독일 포르투갈 경기도 오전 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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