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다이빙 여제 궈징징(郭晶晶)의 남편 훠치강(霍启剛)이 15일 ‘부친의 날’을 맞이해 요트에서 아들 사진을 찍으며 세 식구가 간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져 화제다.
이날 훠치강은 전문가용 카메라를 어깨에 둘러메고서 낭만적인 요트 위에서 아들 사진을 찍으며 ‘부성애’를 과시했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16일 보도했다.
특히 그는 전날 샤먼(厦門)에서 열린 모 행사에 갔다오는 바람에 매우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홍콩으로 건너가 아내 궈징징과 아들 훠중씨(霍中曦)를 데리고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을 가져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소식에 따르면 궈징징은 2012년 홍콩 잉둥(英東)그룹 부회장 훠치강과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가 됐으며 작년 건강한 아들을 시댁에 안겨주면서 시댁 식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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