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회가 16일 오전 11시 유성구 가정동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박대범(전 대전고 교장) 위원장을 중심으로 교수, 교장, 퇴임 교원,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설동호 당선자의 공약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기획분과, 미래형 교육복지분과, 창의인성교육분과, 선진교육환경분과, 시민소통분과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인수위 내에는 유아, 초등, 중등, 특수, 평생, 다문화 등을 총 망라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설 당선자의 정책공약과 대전교육청의 시책 등을 검토해 대전교육의 미래비전을 설계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과 22일에는 대전시교육청 실국별 업무보고를 진행한 뒤 분야별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인수위는 향후 백서 발간을 위해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수위원회'라는 명칭을 그대로 쓰기로 했다.
인수위는 당선인 사무실은 2층, 인수위 사무실은 1층에 각각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 박대범 前)대전고등학교 교장
○ 부위원장
△ 이성희 배재대학교 교수
○ 위원
△ 임봉수 前)대전교육연수원 원장△ 황한봉 前)대전삼천초등학교 교장△ 정충호 前)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 박국선 새한국충청포럼 사무총장△ 황선영 학부모 모니터단, 前)운영위원장△ 김재석 대전교육청 행정국 과장△ 이길례 초등교육 장학사△ 이해용 진로진학담당 장학관△ 유인화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 대변인
△ 박종석 前)중앙일보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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