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in 브라질’에 출연한 강부자는 기성용 선수를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기성용 선수가 체격이 좋고, 허벅지가 탄탄하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할 때 정확하게 차는 모습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의 아내 한혜진에 대해서는 “좋은 후배이자 연기자다. 아주 조용하고 얌전하다. 질투보다도…. (기성용이) 좋은 처자를 만나긴 했다. 다만 걱정되는 건 나이 차가 너무 나서…. 애 셋은 낳아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강부자는 여성 최초의 해설위원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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