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부자 “한혜진 질투보다도…나이차 많아서 2세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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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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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강부자가 기성용·한혜진 부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in 브라질’에 출연한 강부자는 기성용 선수를 팬으로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기성용 선수가 체격이 좋고, 허벅지가 탄탄하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할 때 정확하게 차는 모습에 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의 아내 한혜진에 대해서는 “좋은 후배이자 연기자다. 아주 조용하고 얌전하다. 질투보다도…. (기성용이) 좋은 처자를 만나긴 했다. 다만 걱정되는 건 나이 차가 너무 나서…. 애 셋은 낳아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강부자는 여성 최초의 해설위원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를 비롯해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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