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수혁, 등장부터 압도적 비주얼…‘유느님’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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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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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고교처세왕’ 이수혁이 여심을 흔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1회에 출연한 이수혁은 컴포Inc 본부장이자 사장의 혼외 아들 유진우 역으로 등장했다.

유진우는 조각 같은 외모에 실력까지 갖춘 엘리트다. 젊은 나이에 고위 관직까지 올라가 여직원들 사이에서 ‘유느님’으로 통한다. 모델 출신답게 정장을 멋지게 소화해 여성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모든 이에게 친절한 척 하지만 냉정한 모습도 있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계약직 여직원 정수영(이하나)이 다가와 고백하자 단칼에 “나는 아니다. 마음을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거절한다.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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