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오찬에 앞서 보훈유공으로 표창을 받은 국가유공자 8명과 보훈단체 지회장 10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단체별로 보훈단체 활성화와 타 회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회원 1명씩 추천을 받아 청주시 공적심사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은 전쟁에 직접 참여해 나라를 위해 온몸을 던졌거나, 남편을 전쟁터에 보내고 혼자되어 모진 세월을 견디며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미망인, 광복군인이었던 남편을 잃고 애국지사의 미망인으로 살아온 모범 국가유공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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