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스코리아 출신 최송이 등장에 남자 멤버들 '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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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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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최송이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무한도전' 남자 멤버들이 미스코리아 출신 최송이의 등장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응원단원들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브라질 월드컵 응원에 앞서 응원단원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포르투갈어 선생님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최송이(카타리나 최)가 등장했다.

연예인급 외모와 몸매를 가진 최송이의 등장에 남자 멤버들은 "우와" "따봉"이라는 단어를 연발했다. 

한편,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포르투갈계 브라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최송이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예선 브라질 진, 미스코리아 미로 뽑힌 바 있다.

최송이의 무한도전 등장에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운 미녀 등장에 남자 멤버들 넘어가겠네" "최송이 정말 몸매, 얼굴 최고다" "브라질에서도 인정한 미녀 최송이" "최송이, 여자라도 반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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