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17일 오후 윤성태 경찰서장, 이종원 소방서장과 합동으로 양벌리 침수예방사업장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진행과정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유기적인 대처를 통해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습침수지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대비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조 시장은 “최근 세월호 침몰과 각종 구조물 붕괴사고, 화재사고 등 대형 인명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있는 만큼, 7월부터 출범 하게 되는 민선6기에는 시정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과 행정혁신으로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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