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 집에서 궁중음식 체험과 “아리랑 누림”의 전통예술공연을 본 후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재 향유를 통한 효도 실천으로 어르신 삶의 행복 수준을 높이고, 사회 전 분야에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하여 국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전국 20개 지자체를 선발했는데,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궁궐 및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게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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