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서,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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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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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추진, 성폭력 등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2014. 6. 9. ~ 16. 관내 초등학교 23개교를 대상으로, 배움터지킴이 등 학교관계자 및 지역경찰, 아동안전지킴이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진단은, 지난 4월 전남 영암 초등학교 내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력 사건과 같은 학교 내 성범죄를 사전 차단하고자 추진하였으며, 학교 내 CCTV 위치 및 화소, 경비원 배치 여부 등 자체 보안 현황과 함께 성폭력 취약장소를 정밀 분석하여 학교 안전활동 방안을 수립 하였다.

특히, 안전진단 시 작성된 학교 안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지역경찰의 순찰선 책정 및 자율방범대 등 치안보조인력을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학교 내부 및 주변에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학교 측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 후, 학교 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치안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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