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이 오는 21일 오후 남한산성 유원지 광장에서 성남시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문화 4번 길’을 연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에서는 매주 토요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 열리는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청소년문화 4번 길’은『2014년 남한산성 유네스코 등재 기원』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한산성 관련 퀴즈놀이, 전통놀이 체험, 문화재보호 캠페인, 전통문양 페이스페인팅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부스 체험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트로트가요제가 준비돼 주말을 맞아 남한산성을 찾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성공적인 이번 행사를 위해 재단과 금광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축제의 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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