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문화강좌는 문희순 충남대 교수를 초청해 조선시대 여성들의 문학작품을 통해 그들의 삶을 통찰해 보면서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잊혀진 많은 여성 문인들에 얽힌 에피소드와 소박하지만 소중한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쉽고 공감이 가는 강의로 풀어낼 예정으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충청인의 정체성과 자부심 고취 및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한 강의인 만큼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