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센터는 경찰청·교육부·여가부가 합동으로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며, 충남 117센터는 경찰관 3명, 전문상담사 6명이 24시간 항상 근무하고 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충남 117센터에서 작년 한 해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 등 접수된 신고건수는 4,306건으로 일일 평균 12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상담하였다.
충남 117센터는 신고 된 사항에 대해 ▲ 신속한 가해학생 수사·피해학생 구호를 위해 긴급출동, 수사를 실시하고 ▲ 피해학생에 대한 상담·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담경찰관이나 Wee센터(교육부)·cys-net(여가부) 등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하며▲ 이외 상담을 통한 문제 해결, 법률 절차 안내 등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충남 117센터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보호·지원과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교육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적 상담기관에 적극 연계하는 등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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