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행보’ 장범준 측 “올 하반기 앨범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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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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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버스커버스커 출신 장범준이 독자 행보로 나선 가운데 올 하반기 목표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장범준 앨범을 유통하는 CJ E&M 관계자는 17일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곡 작업 속도에 따라 발매일이 결정될 것이며 올 하반기를 목표로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 형태에 대해서는 “홀로 기타 연주할지 세션이 붙을지도 미정”이라며 “신곡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범준은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독립 활동에 나섰다. CJ E&M은 장범준의 앨범 투자, 유통을 도와주는 형태로 함께 일을 진행하고 있다.

장범준이 소속됐던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를 통해 데뷔해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처음엔 사랑이란 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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