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사렛국제병원, 길병원, 연수 김안과, 송도 SNC 시카고 치과, 오라클 피부과 등 건강검진기관 전문의들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전문의로부터 무료로 진료를 받는 한편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영상담,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민병제 씨는 "전문의로부터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과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교육이 실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건강축제 건강검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MRI 검사, 정밀검사,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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