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개념 팔걸이가 등장했다.
극장이나 공연장 등 문화시설은 물론 대중교통인 기차, 버스, 비행기를 이용할 때 옆 사람과 팔걸이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 일쑤다.
최근 홍콩의 디자인 회사 '페이퍼 클립 디자인(paperclipdesign)'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팔걸이를 만들었다. 이 팔걸이는 두 개의 층, 2층으로 나눠져 각자 팔을 걸칠 수 있다.
이 신개념 팔걸이는 지난 201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받을 정도로 '아이디어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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