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나배, 남북평화통일추진위원회 결성 위한 공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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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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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국제 비즈니스클럽 ‘포나배’(초대총재 이찬석)는 준엔터테인먼트(대표 양준영)와 함께 '남북평화통일 순회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공연은 유엔 참전국을 대상으로 남북평화통일추진위원회 결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남북평화통일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포나배 여성총재인 김경자씨가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참여해 남북 통일정책을 앞당기는 데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이찬석 총재는 이번 공연을 위해서 유엔참전국 대사관에 공연 내용에 대한 기획안과 공문을 보내고 조속히 협의체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엔 반기문 총장을 예방하여 유엔국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평화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 실현을 위해 이찬석 총재와 양준영 대표는 전 세계인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내 사랑 평화’와 남북한 모두가 부를 수 있는 ‘다시 시작해’라는 노래를 제작 중이다.

첫 번째 공연은 2014년 12월경 국내에서 이루어지며, 순차적으로 세계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순회공연에는 준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메이퀸도 참여한다. 걸그룹 메이퀸은 최근 아모레미오라는 노래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IT 기업 센스가 개발한 ‘힐링콜 아바타’의 삽입곡인 ‘돌려줘요 송’을 녹음하기도 했다.

준엔터테인먼트 양준영 대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통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이번 공연 추진의 뜻을 함께하게 됐다”며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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